[뉴스메타=김희태 기자] 단양군은 지난해 추진한 대덕연립 옥내·외 급수설비 개량사업을 통해 세대별 검침 시행과 노후 배관 누수 해소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옥내·외 급수설비를 개량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민원과의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과 상하수도과의 ‘옥내 급수설비 개량 지원사업’을 연계해 총사업비 2억 3,585만 원을 투입했으며, 이 가운데 보조금 2억 원을 지원했다. 사업 시행 전후 6개월간의 수도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사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기존 주계량기 검침 후 균등 부담하던 방식에서 세대별 검침에 따른 본인 부담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물 절약 인식이 높아진 데다, 노후 급수관을 폐쇄하고 신규 급수관을 설치하면서 누수가 줄어든 것이 사용량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번 사업 이후 세대별 사용량에 따라 수도요금을 납부하게 되면서 주민 간 요금 분쟁이 크게 줄었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돼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노후 급수관 개선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세대별 검침 전환으로 수도요금 부담의 형평성까지 높인 우수사례”라며 “앞으로도 민원과와 상하수도과가 협업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급수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메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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