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신복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이정열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5:54]

울산시 남구 신복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이정열 기자 | 입력 : 2026/07/07 [15:54]

▲ 신복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뉴스메타=이정열 기자]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연속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1일부터 10월 7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사회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등 지역 인문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민들의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인문학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복도서관은 ‘내가 남긴 삶의 발자취, 기록의 인문학’을 주제로 글쓰기 강연 5회, 사진 강연 4회, 현장 탐방 1회 등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쉽게 잊히는 일상의 기록이 지닌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돌아보며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지역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남구 구립도서관 누리집과 신복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남구 구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사람의 삶의 발자취는 그 자체로 하나의 시대를 담아낸 소중한 기록”이라며 “도서관이라는 공공의 공간에서 각자의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개인의 서사가 지역 공동체의 기억으로 확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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