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안동시장 선거 ‘1강 구도’ 형성되나...권기창, 당선가능성 압도적 1위경쟁자들과 ‘두 자릿수 격차’...‘권기창 대세론’ 주목
|
![]() ▲ 차기 안동시장 당선 가능성, 현 권기창 시장이 32.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 권민정 |
단독[뉴스메타=권민정 기자]2026년 안동시장 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직 권기창 시장이 초반 판세를 주도하며 '1강' 체제를 구축하는 모양새다.
뉴스메타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안동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권기창 시장은 32.9%의 당선 가능성을 기록, 2위 권광택 경북도의원(22.1%)을 두 자릿수 격차인 10.8%p 차이로 앞섰다. 김대일 경북도의원은 14.6%로 3위, 김명호 전 경북도의원은 8.9%로 4위를 기록하며 추격하는 양상이다.
![]() ▲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정 평가에서 50.8%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 권민정 |
특히 권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 50.8%'라는 성적표를 받으며 현직의 이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경쟁자인 권광택, 김대일 의원이 도의원으로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현재까지는 권 시장의 견고한 지지층을 뚫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다만 선거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경북 지역 특성상 향후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본격화되면 변수가 발생할 여지는 있다. 2위 그룹인 권광택, 김대일 의원이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그리고 20%대에 달하는 부동층의 향배가 어디로 쏠릴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직 프리미엄과 과반 이상의 시정 긍정 평가를 등에 업은 권 시장의 우세가 확인된 만큼, 당분간 안동 정가는 '권기창 대세론'을 중심으로 흘러갈 공산이 커졌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시정평가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13.4%p 앞서는 안정적인 시정 운영이 차기 선거 당선 가능성으로 직결되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현재의 기조를 유지한다면 재선 고지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 안동시민의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15.1%, 국민의 힘 71.6%, 조국혁신당 0.9%, 진보당 0.3%, 개혁신당 1.5%, 기타정당 1.6% 이다 © 권민정 |
한편,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71.6%, 더불어민주당 15.1%, 개혁신당 1.5%, 조국혁신당 0.9%, 진보당 0.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뉴스메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11월 22일, 23일 이틀간 안동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80%)와 유선전화 RDD(20%)를 이용해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13.9%, 유선전화 2.4%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5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