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재창조계획 수립 추진해야

권민정 | 기사입력 2022/01/14 [17:24]

예천읍 재창조계획 수립 추진해야

권민정 | 입력 : 2022/01/14 [17:24]

 

▲ 김상동 전 예천부군수     

[뉴스메타=권민정 기자] 도청 신도시는 인구가 늘고, 예천의 신성장동력이 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예천읍은 인구가 줄고, 경기가 침체되고, 젊은층이 신도시나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 공동화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호명 신도시를 제외하고는 50년 이상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예천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신도시와 원도심이 모두 발전해야 합니다.

 

 지금 예천군이 예천읍 중심지에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공동화현상을 회복한다고 합니다다행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예천 원도심의 예전 명성을 회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혹여나 변죽만 울릴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예천군이 가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군민들의 힘을 모아 전면적인 예천읍 재창조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저는 예천 부군수 시절 예천읍에 제대로 된 가로수가 없는 것을 보고 한천변에 나무를 대폭 심었습니다.

그 나무들이 지금은 제법 커 도시 미관에도 좋고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을 봅니다또 한천변에 차가 자유롭게 드나드는 통로 박스를 설치했습니다. 군민들이 자가용을 타고 한천주차장을 이용하고, 결국 도심 주차난에도 많은 도움이 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작은 것이라도 주민 편의 차원에서 실천하다 보면 결국 예천읍 원도심을 살리는 길이라고 봅니다.

 

 이제 인구 증가와 상권 회복에 중점을 둔 예천읍 재창조에 나서야 겠습니다맛고을 문화의 거리의 명성을 회복해야 하겠으며, 상설시장에 문화의 개념을 도입하고, 먹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예천읍의 대표적인 슬럼지역인 서본동 구시장 주변을 대폭 정비해 문화가 살아 있는 예천으로 재탄생시켜야 합니다또한 예천읍 인근에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조성하여 기업들을 유치하고, 용문면, 은풍면, 효자면의 상수도 보호구역을 대폭 정비하여 투자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일자리를 많이 생기면 예천읍 원도심에 소비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또한 유명고 유치, 교육투자 확대 등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교육도시로 육성해야 합니다서울에서 예천까지 고속철을 유치하고 예천IC에서 예천읍간 4차선 확장을 추진하여 외부의 투자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남산공원에서 한천, 철교, 왕신다리까지 철죽을 대폭 심어 도시 분위기를 바꾸고, 축제를 통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해야 합니다예천 원도심은 호명 신도시와 함께 예천발전의 쌍두마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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