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4 국제원자력 수출 및 안전콘펙스(NES 2024)’개막

신용진 | 기사입력 2024/12/03 [18:33]

경북도, ‘2024 국제원자력 수출 및 안전콘펙스(NES 2024)’개막

신용진 | 입력 : 2024/12/03 [18:33]

 

[뉴스메타=신용진 기자] 경상북도는 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 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 개막식을 성대히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형 원전의 세계화를 목표로 5일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에는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정책국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였습니다.

올해행사는 **‘국경없는원전: 원자력사업의세계화’**를주제로하여, 체코와튀르키예등원전수출유망국관계자및세계각국전문가들이참가하여 K-원전의경쟁력을체감할수있는기회를제공하였습니다. 특히, 주요원전도시간교류를위한 **세계원전도시서밋(WNCS)**이개최되며, 한수원새울원자력본부와두산에너빌리티를방문하여한국원전산업의우수성을직접체험할예정입니다. 산업전시회에는국내외 72개기업이참가하여원전건설, 설비, 정비, 안전등다양한원자력기술을선보입니다. 또한, 해외바이어 30개사와의수출상담회를통해국내원전기업들의글로벌시장진출을지원할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체코원전건설사업우선협상대상자선정을계기로도내원전기업의수출확대와인력양성을위한구체적인계획을발표하였습니다. 원자력산업전반의공급망체계강화를위한다양한정책도마련할예정입니다. 양금희경북도경제부지사는이번행사가 K-원전의경쟁력과경북의저력을세계에알리는중요한기회가되기를바랍니다라며신한울 3·4호기건설및체코원전수출을계기로지역원전기업의성장을지원하고, 경북원전산업생태계발전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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