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타=권민정기자] 완도해양경찰서 522함이국제해사기구(IMO)에서선정한 “2024년바다의의인상” 장려상을수상했다고 11일밝혔습니다. "바다의의인상"은해상에서인명구조와해양오염방지에헌신한개인이나단체에게수여되는상으로, 2007년부터매년수여되고있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 522함은지난 2월전남완도군인근해상에서발생한선박충돌사고에서 77명의승선원을구조한공로를인정받아수상하게되었습니다. 522함장이명환경감은 “이상을수상하게되어영광이며, 앞으로도국민의생명과안전을지키기위해최선을다하겠습니다”라고소감을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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