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타=신용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필리핀 대통령 마르코스 주니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필리핀과 한국의 오랜 우방 관계를 강조하며,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포럼에서는 원전 협력, 인프라 개발, 핵심 원자재 공급망 협력, 농업 분야 협력 등 다양한 경제 협력이 논의되었으며, 필리핀의 원전 도입 준비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번국빈방문은양국의경제협력을한층강화하는계기가될것으로기대됩니다. 양국의경제인과정부관계자 300여명이참석한가운데, 총 13건의 MOU가체결되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메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